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의 한국 방문 일정이 대폭 구체화되었습니다. 당초 4일 저녁 입국설이 돌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6월 5일(금) 오후 5시경 전세기를 통해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공식 입국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금요일 입국 당일부터 시작되는 젠슨 황의 4박 5일간 주요 스케줄과 핵심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5일(금) 당일 핵심 일정
1️⃣ [오후 5:00]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 입국
대만에서 열린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및 본부 기공식 등의 일정을 전격 소화한 뒤, 전용기를 타고 한국 땅을 밟습니다.
2️⃣ [저녁 시간] 성수동 '삼소(삼겹살+소맥) 회동' (4대 그룹 총수 연쇄 회동)
회동 성격: 평소 격식 없는 캐주얼한 미팅을 선호하는 젠슨 황의 스타일에 맞춰, 서울 성수동 인근 식당에서 삼겹살과 소맥을 곁들인 파격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됩니다.
참석 명단: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가 참석을 확정 지었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세부 일정을 조율해 합류하는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선약 일정으로 이번 총수 회동에는 참석하지 못합니다.) 논의 내용: 전통적인 AI 반도체(HBM 등) 공급망 논의를 넘어 차세대 컴퓨팅, 자율주행, 그리고 엔비디아가 전사적으로 밀고 있는 '피지컬 AI(물리적 AI) 플랫폼'에 관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이 다뤄집니다.
📅 주말 및 방한 기간 전체 주요 스케줄 (6/5 ~ 6/8)
금요일 입국 이후에도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 거물급 행보가 촘촘하게 이어집니다.
🎮 K-게임사 경영진 연쇄 회동:
김택진 엔씨소프트(NC)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국내 대표 게임사 수장들과 만납니다.
게임사들이 가진 가상 물리 세계 구현 능력과 시뮬레이션 기술 역량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피지컬 AI 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깜짝 카드입니다. ⚾ [6월 7일(일)] 잠실야구장 깜짝 '시구' 등장:
스포츠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젠슨 황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합니다.
엔비디아 창립 연도(1993년)를 뜻하는 등번호 93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시타자로 나서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 [6월 8일(월)] 네이버 미래형 사옥 '1784' 방문:
월요일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의 로봇·클라우드 특화 사옥인 '1784'를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입니다.
디지털 트윈과 휴머노이드, 글로벌 소버린 AI 동맹 강화가 목적입니다.
이번 방한은 젠슨 황의 장녀이자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마케팅 수석 이사인 매디슨 황이 직접 동선과 일정을 정교하게 챙긴 것으로 전해져,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한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AI·로봇 비즈니스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